스페셜 스테이지

복각 [Change&Challenge 마음을 표현하는 컬렉션] 한 마리 늑대와...

라우슈프 2021. 1. 16. 16:35

(수사 1과)

 

 

 

핫토리

"자, 이거. 기념품."

 

아라키다

"기념품, 이라니, "

 

아라키다

'늑대 모양 와펜*...... 이 사람, 오전 중에, 어딜 다녀온 거지?'

(*와펜: 옷이나 모자에 다는, 천이나 자수로 만든 패치.)

 

핫토리

"늑대라면, 누구 씨와 딱 맞잖아. —―아아, 그리고.

이거랑, 이거랑, 이것도 줄게."

 

아라키다

"!!"

 

아라키다

'늘었다...... 늑대 와펜만 네 개나.'

 

핫토리

"이만큼이나 있으면, 외롭지 않겠지. 잘 됐네."

 

아라키다

"네에...... 감사합니다."

 

아라키다

'잘은 모르겠지만, 모처럼 받았으니 집에서 입는 옷에라도 달까......?'

 

 

 

과장의 진짜 의도는 수수께끼로 남은 채......

어딘가의 누구 씨 일행 같은 와펜은, 하숙집 주인분께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