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카구라
"여기서부터는 도자기 전시 구역이네."
히야마
"같은 종류의 티팟과 컵, 그릇 세트인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잔으로 마시는 홍차는 그 맛도 각별하니까."
카구라
"어라. 이 티팟 세트, 히야마 군도 닮은 걸 갖고 있지 않았어?"
히야마
"그렇군, 같은 메이커의 물건이야. 이것보다 몇십 년 정도 후에 만들어진 다기였을텐데."
카구라
"그렇구나. 꽃잎 그림이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네."
히야마
"마음에 들었나 보군. 그렇다면 다음에 저택에 오면, 그걸로 홍차를 내도록 하지."
카구라
"응, 고마워."
박물관 관람객
'박물관에 소장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티팟 세트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라니 대체 정체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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