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몽환의 나이트메어] 꿈의 계시?
(Revel의 바) 마키 "하토리, 오늘은 못 온대. 갑자기 출장이 정해진 것 같아." 히야마 "그렇군. ...... 그러고 보니, 오늘 내 꿈에도 하토리가 출장을 갔어. 목적지는 달과 화성이라고 했지." 마키 "그건 정말 꿈만같네." 히야마 "마키는 새로운 장난감을 개발하고 있었고—― 분명, 하늘을 나는 미니카였나?" 마키 "하늘을 날 수는 없지만, 지금 자동차 장난감이라면 만들고 있어. 굉장하네. 히야마 군의 꿈, 예지몽 같아." 히야마 "...... 그런데, 카구라가 지금 만들고 있는 건, 드레스일까?" 마키 "글쎄, 어떨까? 혹시, 꿈에서도 만들고 있었어?" 히야마 "난쟁이의 구두가게 이야기처럼 난쟁이가 드레스를 만들어 주는데, 카구라의 디자인과 달라서 말이야...... 난쟁이들과 싸우면서 다급히..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