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몽환의 나이트메어] 꿈의 계시?
(Revel의 바) 마키 "하토리, 오늘은 못 온대. 갑자기 출장이 정해진 것 같아." 히야마 "그렇군. ...... 그러고 보니, 오늘 내 꿈에도 하토리가 출장을 갔어. 목적지는 달과 화성이라고 했지." 마키 "그건 정말 꿈만같네." 히야마 "마키는 새로운 장난감을 개발하고 있었고—― 분명, 하늘을 나는 미니카였나?" 마키 "하늘을 날 수는 없지만, 지금 자동차 장난감이라면 만들고 있어. 굉장하네. 히야마 군의 꿈, 예지몽 같아." 히야마 "...... 그런데, 카구라가 지금 만들고 있는 건, 드레스일까?" 마키 "글쎄, 어떨까? 혹시, 꿈에서도 만들고 있었어?" 히야마 "난쟁이의 구두가게 이야기처럼 난쟁이가 드레스를 만들어 주는데, 카구라의 디자인과 달라서 말이야...... 난쟁이들과 싸우면서 다급히..
2020. 7. 23.
자유연구의 미스터리
이벤트 [봄빛깔의 캠퍼스 데이즈] (Revel의 바) 카구라 "헤에, 아이들의 자유연구 키트?" 마키 "맞아, 지금 팔고 있는 물건이 호평을 받고 있어서 시리즈를 늘려 보려고. 주제를 뭘로 잡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중이야." 카구라 "흐음. 자유연구라고 하면- 다이아,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의 4대 보석으로 경도를 비교해 본다든지?" 마키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태프하고 이야기해보니까 별로 일반적이지 않다고 하더라고." 카구라 "아, 그래? 그럼, 피서를 간 나라의 밤하늘을 관찰하는 건?" 마키 "우선, 피서로 해외에 가는 일이 드물다고 했어." 카구라 "-누군가가 했었던, 곤충을 사육하거나 표본으로 만드는 건?" 마키 "그것도, 유충과 사육 설비가 있으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