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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카나메7

돌파의 열쇠는 팀워크 210215 스타마이 로그스토 번역 (심리학 연구실) 카와이 "으-음......" 히나타 "히카루 군, 괜찮아?" 카와이 "응. 단순한 십자말풀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퍼즐 요소도 들어있어서 조금 풀기 어려워." 히나타 "막혔다면 이 쪽의 퀴즈랑 교환해 볼래?" 카와이 "아, 그럴까? 시온 군이 풀고 있었던 건 끝말잇기와 미로 찾기가 결합된 퀴즈였던가?" 히나타 "응, 이쪽도 조금만 더 하면 풀릴 것 같은 시점에 다른 퍼즐 요소가 나와." 카와이 "이렇게 높은 난이도인데도 사전 예선문제인 거지?" 히나타 "온라인 퀴즈 대회니까 누구나 가볍게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인원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안 돼.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난이도는 높아지겠지." 카와이 "그렇구나~ ...... 처음 시온 군이 같이 .. 2021. 2. 15.
계절에 맞지 않는...... 210212 스타마이 로그스토 번역 (쿠죠가, 부엌) 키리시마"어-이, 미야세." 키리시마'...... 여기 없나?' -부스럭 부스럭...... 키리시마"...... 있었구나. 미야세, 뭐 하고 있어?" 미야세"앗, 키리시마 씨......!" 키리시마"수박?" 미야세"아아, 봐 버리셨군요......" 키리시마"지금, 겨울이잖아. 지금도 수박을 팔아?" 미야세"매장에 딱 하나 남아있었어요.제철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지만 한 번 눈에 들어오니 신경이 쓰여서 그만......" 키리시마"네가 그렇게나 수박을 좋아했었던가?" 미야세"...... 그게, 자른 상태로 진열되어있는 걸 보고 있자니, 어쩐지 서글픔이 느껴져서요.이런 걸 충동구매라고 하는 거겠죠." 키리시마"미야세가 충동구매라니 별일이네.뭐, 괜찮지 않을.. 2021. 2. 12.
[드셔보세요♡ 달콤한 슈가토피아] 오늘 밤엔 달콤한 시간을 (카나메의 아파트) 카나메 "레이 씨가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과자, 전부 사 봤어. 아- 확실히. 밸런타인 코너에 갔더니, 신기하게 쳐다보더라. 그래도, 점원 분이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니까, 오히려 잘 된 일이었을지도 몰라. 응, 좋아하는 걸로 아무거나 먹어도 돼. 나는 신경 쓰지 말고. 초콜릿을 먹은 레이 씨를, 나중에 즐겁게 맛볼 생각이니까. 하핫, 조금 기분이 들떠있는 걸지도 모르겠네. 그야, 오늘 밤은 당신을 독차지할 수 있으니까.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인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여줄래?" 2021. 2. 11.
연날리기 진검승부! 210102 스타마이 로그스토 번역 (쿠죠가, 거실) 쿠죠 "——중대한 정보를 손에 넣었어. 듣자 하니 연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군." 신도 "뭐?" 카나메 "......" 미야세 "연, 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그 연인가요?" 쿠죠 "맞아. 어제 TV에서 방송하더군. 잘 나는 연을 만드는 방법을 말이야." 키리시마 "즉 쿠죠 씨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말씀이죠!" 쿠죠 "각자 연을 직접 만들어서, 나중에 누구의 연이 가장 오래 떠있는지 내기하는 건 어때? 물론 승자에게 줄 상금도 준비하지." 신도 "! 좋아. 그 승부, 받아들이지." 카나메 "쿠죠 씨가 우승하면?" 쿠죠 "1주일 동안 저녁식사 메뉴를 레바 요리로 하지. 어때?" 신도 "...... 영양이 부족해져. 적어도 소, 돼지, 닭, 3종류.. 2021. 1. 2.
[덧없는 몽환의 나이트메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쿠죠가, 거실) 카나메 "쿠죠 씨와의 이야기, 다 끝난 거야?" 신도 "아니, 쿠죠가 쪽잠을 자고 있더군. 지금 기온이라면 소파에서 자도 몸상태에 이상은 없을 것 같아 그대로 두었는데......" 카나메 "못마땅한 표정이네. 뭔가 다른 문제라도 있었어?" 신도 "—―어어. 대체 뭐야, 그 소녀만화에 나올법한 반짝이는 눈이 프린트된 묘한 안대는. 방에 들어간 순간, 흠칫했다고." 카나메 "! 풋...... 미안. 그거, 내가 준 거야." 신도 "하?" 카나메 "우연히 본 티비에서 그런 안대를 쓰고 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는데, 쿠죠 씨가 엄청 흥미있어 보이기도 했고, 잡화점에서 우연히 그거랑 닮은 걸 발견해서." 신도 "........ 그렇군. 뭐, 그런 거라면 할 말은 없다." 본인이 기뻐한다면.. 2020. 7. 23.
결정적인 대사 이벤트 [Black or White 거짓과 진실의 Hideout] 키리시마 "그래서, 그 형사가 진짜 멋있다고! 범인을 딱 붙잡고, 이렇게, 결정적인 대사 같은 걸 말하고는......" 카나메 "미란다의 원칙 말이야?" 카나메 '해외 드라마에서는 많이 나오지.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당신의 증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키리시마 "맞아, 그거야! 당신은 어쩌고권을...... 아-, 숙식권? 을 행사할 수 있으며, 당신의 주말은 밥상에서......" 카나메 "...... 평화로워 보이는 드라마네." 키리시마 "뭐? 그럴 리 없잖아, 범죄 드라마라고?" 카나메 "......" 2020. 7. 13.
숨바꼭질......? 200428 스타마이 로그스토 번역 / 포스타입 업로드분 재업 (쿠죠가 거실) 쿠죠 "숨바꼭질을 하자." 신도 "갑자기 뭐야. 애초에, 숨바꼭질은 전에도 했잖아." 쿠죠 "그래. 하지만 이번에는 특별 규칙으로 진행하지." 카나메 "특별 규칙이라니?" 쿠죠 "술래는 눈가리개를 하고 그 자리에서 빙빙 돌며 10초를 세는 거다. 다 세고 나면 그대로 찾기 시작하면 돼. 숨어있는 사람은 술래가 부탁하면 세 번까지 박수를 쳐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것. 세 번 안에 숨어있는 사람을 찾아내지 못하면 술래가 지는 거다." 카나메 "...... 그렇구나. 잘 하면 술래를 따돌릴 수도 있다는 거네." 미야세 "후후, 재미있을 것 같네요." 키리시마 "좋아, 전력을 다하겠어! 지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쿠죠 "그럼 내가..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