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Black or White 거짓과 진실의 Hideout]
와타베
"오늘의 간식은...... 단팥빵과 도넛, 둘 다 사봤습니다~"
이마오지
"단팥빵과 도넛이라...... 얼핏 보기에 특이한 조합이지만, 양쪽 모두 경찰관의 정석이라는 이미지가 있네요."
와타베
"맞아, 미국 경찰이 도넛을 먹는 모습을 자주 보니까. 어느 쪽도 단 음식인 게 재미있어서."
이마오지
"피곤할 때 단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 건 만국 공통인 걸까요?"
와타베
"하하, 그럴지도 모르지. 그래서, 어느 쪽 먼저 먹을래? 남은 건 야식으로라도-"
이마오지
"양쪽 다, 지금, 먹을게요."
와타베
"이마오지도 피곤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