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쇼의 방)
잠들 수 없는 밤에는, 양을 세어 본다.
호쇼
'양이 한 마리...... 한 마리뿐이면 외로울 테니, 두 마리......
그래도 혹시 성격이 안 맞으면 큰일이니까, 양이 세 마리, 양이 네 마리......'
공상의 세계 속에서
개성이 있는 양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호쇼
'아, 이 양은 시온과 조금 닮았어. 이건 이쿠토 씨일까?
양이 다섯 마리...... 여섯 마리......'
호쇼
"후훗."
호쇼
'이 양은 레이 씨랑 닮았다. 아, 이쿠토 씨 양이 이즈미 씨 양에게 참견하고 있어......'
하지만 양을 세고 있는 사이에, 즐거워서 잠들지 못하게 되는 날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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